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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유적지

4·3 유적지 목록

총 9건 (1/1페이지)

백조일손지지
서귀포권

백조일손지지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정부는 보도연맹원과 반정부 혐의자들에 대한 ‘예비검속’을 실시했습니다. 이에 모슬포경찰서는 사상이 불온하다는 이유로 대정면, 한림면, 안덕면 주민들을 관할 절간고구마 창고에 가뒀다가 1950년 8월 20일 새벽 5시 섯알오름에서 총살했습니다. 이 날 희생된 사람은 210~250명 규모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버들못
서귀포권

버들못

1948년 12월 22일, 표선국민학교에 수용됐던 가시리 주민들 중 도피자 가족 76명이 총살된 곳이다. 이날 희생자들의 주검은 흙으로 덮어놓고 1년 정도 발치됐다가 가시리가 재건되면서 유족들이 시신들을 하나 둘씩 찾아갔다.인근에 우마급수용 연못이 있고 버드나무가 군락을 이룬 곳이라는 데서 '버들못'이라는 지명이 유래했다.현재 이곳 ...

수악주둔소
서귀포권

수악주둔소

이 곳 위치가 수악(물오름, 水岳)의 동남쪽에 만들어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신례천과 하례천 계곡 사이에 있는 동산에 위치해 있다. 수악은 제주시 조천읍과 남원읍 경계에 있는 원추형 측화산(고도 472m)이다.주둔소는 내성과 외성으로 구성된 이중 구조이며, 외성이 일대를 둘러싸고 있다. 외성의 바깥쪽 높이는 3.5m, 내벽은 2m 정도이 ...

시오름 주둔소
서귀포권

시오름 주둔소

서호리 시오름 경찰 주둔소는 1950년대 초반에 설치됐다. 이 시기 지역 주민들과 무장대의 연결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 산길마다 25개의 주둔소가 만들어졌다. 시오름주둔소 성은 서호리 주민뿐만 아니라 호근리·강정리·법환리 등지의 주민이 총동원되어 한 달 만에 쌓았다고 한다. 삼각형 모양의 주둔소는 한 면의 길이 40여m, 전체 둘레 120m 정도이며, ...

영남동 옛터
서귀포권

영남동 옛터

4·3 때 토벌대의 초토화작전으로 제주도내 많은 중산간 마을들이 피해를 입었고 그 가운데는 없어져 버린 마을도 많다. 서귀포시 영남마을(瀛南洞)도 그 당시 없어져버린 중산간 마을 가운데 하나다. 4·3 당시 영남동에는 16호 정도의 주민이 살았다. 1948년 11월 18일 경 토벌대의 초토화 작전에 따라 소개령이 내려지자 대부분의 주민들은 근처의 ...

정방폭포
서귀포권

정방폭포

서귀리는 서귀면뿐만 아니라 산남 지방의 중심지였다. 면사무소와 남제주군청이 있었고 서귀포경찰서도 서귀리에 있었다. 때문에 토벌이 강화되면서 토벌대의 주요 거점지가 되었다. 서귀면사무소에 대대본부(2연대 1대대)가 설치되고, 군부대의 수용소는 수감자로 넘쳐났다. 특히 군부대 정보과에서 주민들을 고문 취조했던 농회창고는 악명이 높았으며, 정방폭포에서는 ...

터진목
서귀포권

터진목

'터진목'이라는 지명은 '터진 길목'이었다는 데서 나왔다. 194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이곳은 물때에 따라 육지로 드러난 곳이었다. 이후 이곳에 바닷물이 뒤덮지 않도록 공사를 벌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지금은 소나무로 가려져 길에서는 터진목을 볼 수 없으나, 당시에는 지금처럼 소나무가 없었기 때문에 훤히 터진목 해 ...

현의합장묘
서귀포권

현의합장묘

이 곳은 4·3 당시 군인들에 의해 의귀초등학교 동녘 밭에서 학살당한 희생자들이 마지막으로 안장된 곳이다. 1948년 12월, 근처 의귀국민학교에 군인들이 주둔하며 마을에 피해가 커지자 1949년 1월 12일, 무장대가 의귀국민학교를 습격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미리 파악한 2중대의 화력에 밀려 무장대는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는다. 이 사건이 빌미 ...

현의합장묘 구묘역
서귀포권

현의합장묘 구묘역

이 곳은 4·3 당시 군인들에 의해 의귀초등학교 동녘 밭에서 학살당한 희생자들이 마지막으로 안장된 곳이다. 1948년 12월, 근처 의귀국민학교에 군인들이 주둔하며 마을에 피해가 커지자 1949년 1월 12일, 무장대가 의귀국민학교를 습격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미리 파악한 2중대의 화력에 밀려 무장대는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는다. 이 사건이 빌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