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기억하고 싶은 길' (사)제주다크투어는 제주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입니다. 제주 4·3을 비롯한 제주의 역사를 알리고 기억을 공유합니다.
(사)제주다크투어
(사)제주다크투어는 여행 속에서 제주 4·3을 비롯한 제주의 역사를 알리고 기억을 공유합니다. 제주를 찾는 국내외 사람들과 함께 제주 곳곳의 4·3 유적지를 방문하고 기록하며 알려나가는 작업을 합니다. 국경을 넘어 아시아 과거사 피해자들과도 연대합니다.
기억
제주4·3과 제주의 역사를 기억하고 알려나갑니다.
기록
제주도 곳곳의 4·3 유적지들을 방문하고 기록합니다
생태/평화
제주의 평화와 자연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연대
국경을 넘어 아시아 과거사 피해자들과도 연대합니다
제주 4·3은 오래 전 끝난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인 우리 모두의 역사입니다. 지연된 정의로서의 역사에는 여전히 많은 관심과 다양한 활동이 필요합니다.
진실을 찾아가는 여행, 제주의 평화와 자연을 지키는 역사의 발걸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하는 사람들
현재 (사)제주다크투어 사무국에는 두 명의 상근 활동가, 한 명의 반상근 활동가가 있습니다. (사)제주다크투어의 평화 기행 진행, 4·3 유적지 기록, 찾아가는 4·3 강좌, 국제연대 사업과 더불어 (사)제주다크투어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양성주
10만 유족을 대표하는 제주4·3 희생자 유족회의 사무처장으로 활동했다. 4·3 당시 할아버지가 불법 군사재판을 받고 대구형무소에 수형인으로 계시다가 행방불명 되셨다. 2021년부터 (사)제주다크투어의 대표직을 맡아 유족들의 목소리를 알리고 국가폭력 재발 방지와 평화 확산을 위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김잔디
사회복지사, 시민단체 활동가,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살아왔고, 걷기를 좋아하여 자주 제주를 방문하다가 제주다크투어 후원회원이 되었다. 사회권을 넘어 인권과 평화를 위한 시민운동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살아있는 시민운동을 하고 싶어 (사)제주다크투어와 함께하는 삶에 도전했다.
(사)제주다크투어의 사업 방향을 결정하고 정책, 조직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를 함께하는 단위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분들이 힘을 모아 (사)제주다크투어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나아갑니다.
강호진
기자 등으로 활동하며 400여 곳이 넘는 4·3 유적지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4·3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했다. 제주도 여러 현안들과 4·3을 연결하는 활동을 통해 4·3이 70년 전 지나간 과거가 아닌 현재 진행형의 역사임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고제량
제주의 자연과 공동체를 지키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주민 참여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이어나가며 지속가능한 지역을 설계하고 있다. 제주의 역사와 자연을 연결하는 (사)제주다크투어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김남훈
제주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와 미래를 위해 친환경무상급식운동을 하고 있다. 4·3항쟁과 한반도의 평화, 통일은 하나로연결되어있음을 믿고 20년 넘게 통일운동을 붙잡고 있다. (사)제주다크투어에서 4·3의 역사와 통일의 연결고리를 유적지 기행을 통해 이야기로 풀어내는 역할을 하고있다.
조수진
입도 8년차인 이주기록노동자. 제주4·3을 정의하는 그날, 우리나라의 독립과 해방이 완성될 것이라 믿는다. 지금을 사는 우리가 제대로 된 답을 얻기 위해 던져야 할 질문은 무엇인가.
고의경
예술단체 활동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며 제주의 전통과 문화, 4·3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전영미
문화관광해설사, 4·3문화해설사와 관광영어통역을 하고 있다. 제주 4·3의 해설과 영어통역을 하면서 (사)제주다크투어와 인연이 닿았다. 평화, 인권, 상생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길은 제주의 역사문화를 제대로 알리는 일이다. 제주4·3의 역사를 제대로 이야기하는 제주지킴이가 되고자 한다.
이건웅
제주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쭉 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제주4·3과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찾아오시는 길
주소
제주도 제주시 남성로 15, 2층
(사)제주다크투어
우편번호_63184
전화번호
064-805-0043
이메일 주소
jejudarktour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