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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유적지

4·3 유적지 목록

총 6건 (1/1페이지)

비학동산 사진
서부권

비학동산

하귀2리 학원동 비학동산 앞밭에서는 1948년 12월 학원동 주민과 소개민 36명이 학살됐다. 경찰은 1948년 12월 초 개수동 청년들에게 자수하라는 통보를 보냈다. 무슨 근거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마을에 있던 청년 10명의 이름을 지목해 자수하면 무사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마을 전체가 크게 당할 것이라는 통보였다. 주민들이 경찰을 믿지 못해 주 ...

섯알오름
서부권

섯알오름

섯알오름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 모슬포를 중심으로 한 서부지역의 예비검속자들이 집단 학살된 장소이다. 이 곳에서는 1950년 8월 20일 새벽 2시에 한림어업창고 및 무릉지서에 구금됐던 63명, 새벽 5시에는 모슬포 절간 고구마 창고에 구금됐던 132명이 해병대 제3대대에 의해 집단학살됐다. 유족들은 시신수습을 위해 당국에 계속 허가를 요청했으나 번번 ...

영모원 사진
서부권

영모원

2003년 5월 27일 하귀리민들은 일제시기 항일운동가와 4·3 희생자 및 한국전쟁을 전후한 시기 희생된 호국영령들을 한 곳에 모셔 추모하기 위해 영모원을 조성했다. 현재 무장대에 의해 희생된 군경과 군경토벌대에 희생된 주민 희생자들을 마을 자체적인 논의에 따라 한 곳에 모시고 있다. 영모원 제막식에는 행사에는 도지사, 군수, 의원들의 모습은 없었고 ...

임문숙 가족 헛묘
서부권

임문숙 가족 헛묘

이 곳은 1948년 11월 동광리가 토벌대에 의해 초토화 된 후 큰넓궤로 피신했다가 볼레오름 지경에서 붙잡혀 정방폭포에서 희생된 임문숙 씨의 가족 묘지이다. 당시 토벌대는 눈 덮인 한라산을 누비며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체포했다. 볼레오름에 숨어 있던 사람들은 1949년 1월경 거의 붙잡혔다. 토벌대는 이들을 서귀포의 한 단추공장 건물에 일시 수용했다 ...

진아영 할머니 삶터
서부권

진아영 할머니 삶터

4·3 당시 총탄에 맞아 한 평생을 턱 없이 살아온 故 진아영 할머니 삶터이다. 진아영 할머니는 1914년생으로, 4·3이 일어난 다음해인 1949년 1월 35살의 나이에 한경면 판포리의 집 앞에서 경찰이 무장대로 오인해 발사한 총탄에 턱을 맞고 쓰러진 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 진아영 할머니는 2004년 9월 8일 별세했다. 현재 제주주민자치 ...

큰넓궤 사진
서부권

큰넓궤

동광리 큰넓궤는 1948년 11월 중순 마을이 초토화 된 이후 동광 주민들이 2개월 가량 집단적으로 은신생활을 했던 곳이다. 당시 이 굴에는 120여 명이 숨어 살았다. 1949년 초 주민들은 토벌대의 집요한 추적 끝에 발각되고 말았다. 곧 토벌대는 굴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러자 청년들은 노인과 어린아이들을 굴 안으로 대피시킨 후 이불 등 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