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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BC [잃어버린 4·3유적지를 찾아서]

2023년 3월 31일 방송분

봉개동은 4·3평화공원이 위치한 곳을 매년 많은 사람들이 4·3의 역사를 알기 위해 방문하는 가장 대표적인 곳입니다. 반면, 봉개동의 4·3유적지 중에는 단 한 곳도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체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지난해 봉개동 4·3유적지 조사사업을 실시했고, 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봉개동의 4·3유적지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양성주 대표, 김잔디 사무국장이 출현합니다. 10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KBS제주, 고를말 이수다 [제주 4·3의 역사가 담긴 현장을 알리다]

2023년 4월 13일 방송

2022년 4·3유적지 시민지킴이단의 활동했던 곳 중에 서귀포 중문을 중심으로 4곳의 유적지를 돌아봤습니다. 서귀포 단추공장터(수용소), 빼앗긴 마을 영남동, 중문지서 옛터, 사리물궤를 돌아보며 지난해 설치한 유적지 안내 QR코드도 점검하고, 유적지가 잘 보존되고 있는지도 확인했습니다.

시민지킴이단 활동에 참여한 김유정, 김윤슬, 최원진과 제주다크투어 김잔디 사무국장이 출현합니다. 8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꼬꼬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73회

백골과 시멘트
2023년 4월 06 방송

이 방송에서는 제주다크투어가 직접적으로 출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촬영에 필요한 자료, 관계자 연결,
촬영장소 제공을 지원했습니다.


<줄거리>

1991년, 크리스마스를 3일 앞둔 제주도 다랑쉬 오름 인근. 캠코더를 든 은희와 탐사단원들은 억새밭을 헤치며 무언가를 찾고 있다.

이들이 찾고 있는 건 바로 잃어버린 마을! 한참을 헤매던 중, 탐사단원 동만이 작은 구멍을 발견했다.
동만이 구멍을 막고 있는 돌을 슬쩍 치웠더니 동굴이 나타나는데...
기삼 선배가 손전등을 켜 동굴 안을 비추는 순간, 무언가 반짝거리며 빛났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해골!
그런데 둘러보니 해골이 하나가 아니었다?!
동굴 안에서 백골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

동굴 안 백골 시신의 정체를 알기 위해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때는 1948년, 종달리 바닷가 마을에 사는 6살 복순이는 그날도 어김없이 바닷가에서 신나게 놀다 들어왔다. 그런데 어디선가 들리는 수상한 소리를 따라 창고 쪽으로 향하는데, 놀랍게도 창고에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복순이의 오빠. 그리고 그 아래에선 엄마가 사다리를 받쳐주고 있었다. 오빠가 창고 위 다락으로 올라가던 그때! 엄마가 복순이에게 말했다. “쉿, 속솜허라이!” 그날 이후 복순이에게는 이상한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지는데...

꼬꼬무 제73회 엔팅스크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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