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영역으로 건너뛰기

기행 개요

김시종(金時鐘, 1929년~)은 재일조선인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작가 입니다. 1929년 부산에서 태어나 제주도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제주4·3항쟁에 연락책으로 참여했으며, 탄압을 피해 1949년 일본으로 밀항, 이는 그의 평생에 걸친 문학적 화두이자 '살아남은 자'로서의 부채가 되었습니다. 1955년 시집 지평선으로 등단하였으며, 일본어로 시를 쓰면서도 조선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는 '디아스포라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습니다. 일본 사회 내 경계인으로서의 고뇌를 언어로 승화시켜 오고 있습니다.
제주항 서두부에서 출발해 농업학교 터까지 올라갔다가 관덕정 일대를 돌아 용연계곡에서 끝나는 여정입니다.
걷는 중에 점심식사를 하고 마저 걸을 예정입니다.
<애기 동백꽃의 노래>를 만든 가수 최상돈과 아코디언 연주자 김강곤이 함께하는 제주 역사 순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check_box여행 후기 작성을 희망하는 신청자(선착순 1인)는 참가비가 무료입니다.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 check_box제주의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생수병보다는 개인 텀블러에 생수를 챙겨주세요.
  • check_box하루종일 제주 시내 곳곳을 많이 걸어야 합니다. 편한 옷과 신발은 필수입니다.

기행 요약 정보

  • 접수 상태 접수중
  • 기행 일시 2026.04.04. (토)
    오전 10시 00분 ~ 오후 4시 00분
  • 기행 진행자 최상돈, 가수
  • 모이는 장소 산지천 전망대
  • 끝나는 장소 한두기(용연계곡)
  • 모집인원 15
  • 참가비 회원: 25,000원
    비회원: 30,000원
  • 입금계좌 농협 301-0255-4708-41, 제주다크투어
  • ** 참가비는 해설사 해설비, 그리고 4·3을 기억하는 비영리단체인 제주다크투어의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 폭우 등 기상악화로 진행이 아예 불가능한 경우 전액 환불합니다.
    * 식사비 포함입니다.
기행 내내 4·3 영령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제주의 역사와 평화를 지키는 힘이 되어주세요. (사)제주다크투어의 모든 기행 프로그램은 (주)평화여행자와 함께 합니다.

기행 일정

역사현장 내용
제주항(서부두) 태평양전쟁(대동아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확장 건설된 항구
산지천 제주항에서 오현단 옆을 흐르는 하천
오현단 1947년 3월 1일, 학생들의 합동기념집회가 있던 일대
제주농업학교 초토화 전까지는 무장대와의 중간 연락 거점, 이후에는 수용 공간
독사천 1996년 이후 복개되어 도로와 주차장으로 변한 하천
조일구락부 옛터 서북청년단 발족식이 있던 곳. 옛 현대극장.
도립병원 옛터 3·1절 발포사건에서 부상당한 사람들이 실려온 곳이자 김시종 시인의 연락활동 거점
남문대로(중앙성당) 중앙로 이전의 제주시의 남과 북을 잇는 대표 옛 길, 한짓골 이라고도 함.
관덕정 제주4·3의 도화선으로 평가받는 '3·1절 발포사건'이 발생했던 곳
연춘관 옛터 김시종 시인 모친이 운영하던 식당
북초등학교 1947년 3월 1일, ‘제28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렸던 곳
버랭이깍 제주시 무근성 인근 병문천 하류
한두기(용연) 김시종 시인이 도망 중에 경찰에 잡힐뻔한 곳

*일정은 날씨 및 현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행 후기

announcement

아직 기행 후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