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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개요

1948년 11월 21일 선흘리가 초토화 된 후 마을 주민들이 은신했다 학살된 장소이다. 당시 함덕의 9연대는 11월 25일 선흘곶의 도틀굴에 숨어있던 선흘 주민들을 학살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날에는 목시물굴에서 40여 명의 주민을 학살했다. 그후 9연대는 연행자를 고문해 다른 은신처인 인근 대섭이굴과 벤뱅듸굴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들을 길라잡이로 삼은 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목시물굴은 도툴굴보다 작은 굴이지만 200여명 이상 대부분의 선흘주민들이 은신해 있는 굴이었다. 토벌대는 굴속에 수류탄을 투척하며 주민들에게 나올 것을 종용했다. 주민들이 굴에서 나오자마자 군인들이 총을 쏘고 기름을 붓고 태워서나중에 시신의 얼굴을 분간하기가 어려웠다는 증언도 있다.

출처 : 4·3 연구소, <4·3 길을 걷다> , 4·3 평화재단 <제주 4·3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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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정보

  • 지역 구분 동부권
  • 유적지 위도 33.51025
  • 유적지 경도 126.722333
  • 유적지 주소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26번지 일대
  • 찾아가는 방법 도틀굴에서 덕천 방면 1km 지점, 좌측 양봉장 길로 130m 숲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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