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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화) <4·3은 말한다> 강독모임의 첫 준비모임이 열렸습니다.
지난 18일(화) <4·3은 말한다> 강독모임의 첫 준비모임이 열렸습니다.

지난 2월 18일(화) 저녁, '4·3은 말한다 강독' 준비 모임이 열렸습니다. '4·3을 주제로 소설을 쓰고싶다', '인도네시아 민간인 학살과 제주4·3을 비교해보고 싶다' 등등 각자 다양한 동기로 강독모임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10주에 가까운 대장정에 앞선 이번 모임에서는 공부모임 일정을 정하고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매주 책을 읽고 궁금한 점을 찾아보며 필요한 자료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끼리 머리를 맞대도 해결되지 않는 질문들을 모아 김종민 선생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도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제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면서 첫 모임은 3월로 한 주 미뤄졌습니다.

혼자서 읽기에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지만, 함께 하면 서로 용기가 되겠지요. '4·3은 말한다' 다 함께 강독하고, 한국전쟁과 한국 현대사에 대한 책을 읽는 또 다른 공부모임으로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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