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4월이 멀지 않았습니다. 백가윤 대표가 노무현재단 <유시민의 알릴레오> 유투브 방송에 출연해 제주4•3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4•3 수형인 생존자들의 재심 재판을 맡아 무죄판결을 받아낸 임재성 변호사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구독자가 75만명에 달하는 알릴레오에 출연하게 되어 부담도 컸지만 4•3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는 기회가 되어서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방송을 보신 많은 분들이 4•3에 대해 잘 알게 되어서 좋았다는 평을 해주셨어요. 아직 방송을 보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 번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제주 4•3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4•3과 같은, 현재 진행형인 4•3을 막고 연대하는데 제주다크투어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