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해방 직후사」 강독모임 참여자 모집
학교에서는 안 가르쳐줬던 1945년 해방 이후의 역사를 이해하면, 4·3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죠?
총 454쪽, 함께 읽으면 완독가능!
게다가 김종민 자문위원과의 만남까지?!
같이 읽어요!
- 모집기간: 2024년 9월 19일(목)까지
- 모집인원: 15명
- 모임일정
- 9/23(월) 오후 7시, 사전모임
- 9/30~10/21 매주 월요일 19시, 4회 강독
- 김종민 자문위원과의 만남 2회
- 모임장소: 제주다크투어 사무실(제주시 남성로 15, 2층)
- 참 가 비: 비회원 3만원, 회원 1.5만원
- 신청문의: 064-805-0043
1945년 해방 직후사: 현대 한국의 원형
책소개
- 정병준 지음/ 돌베게 / 2만 7천원
- 저자는 40여 년간 한국 현대사를 연구하면서 자료를 찾아 세계를 횡단했다. 이 책은 1945년 해방 직후 역사의 미스터리를 해명하고 시대의 전체상을 파악하고자 한다. 조선총독부, 좌익과 우익, 미군정, 그 밖의 다양한 주체들이 과연 어떻게 움직이며 현대 한국의 시작을 직조했는지, 그 생사를 건 투쟁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 1945년 광복과 더불어 우리나라는 우리의 주도성을 잃어버린 채 강대국의 힘의 논리와 협상으로 분단·전쟁으로 이어지는 참혹한 역사를 갖게 되었다. 그 현대사의 흐름 속에 제주도에 미친 영향과 그 결과로 이어진 제주 4·3사건의 배경을 다양하게 알고자 한다.
- “우리가 개입할 수 없는 곳에서 이뤄진 중대한 결정” 이런 결정, 결정들이 그 이전의 시대 또는 현시대에도 있다. 제주4·3 당시에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중대한 결정이 이루어졌다. 제주4·3의 역사를 근현대의 역사와 더불어 봐야하고 , 4·3이 제주만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임을 알려 나가고자 한다.
참가신청
강독모임: 1948년 해방직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