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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코스 개요

영화 '지슬'의 배경이 되었던 동광리 큰넓궤. 그 동굴의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동광리 주민들은 두 달이나 피란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말로 다 하기 힘든 고생을 하고도, 토벌대에 의해 죽음을 맞아야 했습니다. 그 가운데 살아남아 당시의 증언과 함께 동광리 4·3길 해설을 해주시는 홍춘호 할머니가 계십니다. 할머니가 태어나고 자란 무등이왓을 함께 걸으며 할머니 옛 집터, 연자방아터 등을 들러봅니다. 현장에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70년 전 동광리로 떠나봅니다.

홍춘호 할머니와 함께 걷는 동광리 4·3길- 가슴으로 듣게되는 이야기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check_box하루 종일 마을길 곳곳을 많이 걸어야 합니다. 편한 옷과 신발은 필수입니다.
  • check_box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생수병 보다는 개인 물통을 준비해오시면 좋겠습니다.

기행코스 요약 정보

  • 접수 상태 취소됨
  • 기행 일시 2018.10.15. (월) 오전 10시 00분
  • 기행 진행자 홍춘호 할머니
  • 모이는 장소 동광리 복지회관
  • 끝나는 장소 동광리 복지회관
  • 모집인원 20
  • 참가비 회원: 30,000원
    비회원: 25,000원
  • 입금계좌 351-0972-5365-33 농협 (제주다크투어)
  • *참가비는 참가자 점심 비용, 해설사 해설비, 그리고 4·3을 기억하는 비영리단체인 제주다크투어의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폭우가 내려 진행이 아예 불가능한 경우 전액 환불합니다.
기행 내내 4·3 영령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제주의 역사와 평화를 지키는 힘이 되어주세요. (사)제주다크투어의 모든 기행 프로그램은 (주)평화여행자와 함께 합니다.

기행 일정

유적지 내용
동광리 복지회관 동광 4·3길의 시작
무등이왓 홍춘호 할머니가 나고 자란 마을. 이제는 흔적만 남아있는 곳.
원물오름 무등이왓 근처 오름
큰넓궤 영화 <지슬>의 배경이 된 동굴. 11살 홍춘호 할머니가 40여일 간 숨어있던 곳.
임문숙 가족 헛묘 시신 없이 혼을 불러 묘를 만든 헛묘

*일정은 날씨 및 현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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