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일일기행

걸어서 삼양리 다크투어

선사시대 유적과 해수욕장으로 알려진 삼양동은 4·3 당시 토벌대와 무장대 양쪽으로부터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직 흔적이 남은 삼양리 4·3유적지를 돌아보며 당시의 아픔을 느껴봅니다.

기행코스 개요

선사시대 유적과 해수욕장으로 알려진 삼양리는 4·3 당시 토벌대와 무장대 양쪽으로부터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직 흔적이 남은 4·3을 비롯한 삼양리 유적지를 둘러봅니다.

참가비는 해설사 해설비, 그리고 4·3을 기억하는 비영리단체인 제주다크투어의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궂은 날씨로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 전액 환불합니다.
식사비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기행 내내 4·3 영령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제주의 역사와 평화를 지키는 힘이 되어주세요. (사)제주다크투어의 모든 기행 프로그램은 (주)평화여행자와 함께 합니다.

유적지	내용
불탑사와 원당사	주민들이 토벌대를 피해 몸을 숨기던 곳, 소개령 이후 폐허가 됨
명진모루(멩지모르, 붉은도)	경찰이 삼양주민들을 총살했던 곳.
삼양지구대 내 순식비석들	4·3기간에 순직한 삼양지서 및 화순지서의 순직비석들이 모여있다.
삼양지서 옛터	4·3기간 내내 주민들을 괴롭혔던 곳.
삼양초등학교	무장대에 학교가 불타고, 교장 등 주민들이 학살됨
삼양교회 옜터	무장대에 의해 교회가 전소됨.
제주 초가 강운봉 가옥	삼양동 토지구획정리를 피해 보존된 제주 전통 초가 가옥
벌랑 4·3성	밭담이 되어버린 삼양3리 4·3성의 흔적.

*일정은 날씨 및 현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상담 후 맞춤형으로 조정 가능합니다. 4·3 생존자의 증언을 듣는 시간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