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일일기행
매달 세번째 토요일, (사)제주다크투어만의 특별한 일일 기행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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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시인과 조천이우다
1978년 단편소설 <순이삼촌>으로 제주4.3울 알린 현기영 작가가 제주 근현대사를 총체적으로 담은 장편소설이 <제주도우다>입니다. 2023년 발표한 현기영 작가의 장편소설 <제주도우다>의 배경이 된 조천면 조천리를 중심으로 실제 이곳 출신이기도 한 김경훈 시인과 함께 걸어가봅니다. 소설 속 장소 대부분은 실제 조천리의 역사이자 4·3의 역사가 어린 공간입니다. 소설 속에 장소를 직접 찾아가보는 경험도 해볼 수 있고, 4·3 ...
문학과 노래가 함께하는 4·3 순례: 청년 김시종이 걸었던 그날
김시종(金時鐘, 1929년~)은 재일조선인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작가 입니다. 1929년 부산에서 태어나 제주도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제주4·3항쟁에 연락책으로 참여했으며, 탄압을 피해 1949년 일본으로 밀항, 이는 그의 평생에 걸친 문학적 화두이자 '살아남은 자'로서의 부채가 되었습니다. 1955년 시집 지평선으로 등단하였으며, 일본어로 시를 쓰면서도 조선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는 '디아스포라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습니다. 일 ...
<북받친밭 이야기> 김영화 작가와 함께하는 4·3길 꽃마중 & 드로잉
1948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소개령과 초토화작전으로 제주도민들은 한라산 깊은 곳으로 숨어야 했습니다. 한반도의 분단을 막고자 저항했던 산사람들도 한라산에 주둔지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발자국을 따라 이덕구 부대가 잠시 주둔하기도 했던 이덕구 산전(북받친밭)으로 갑니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북받친밭의 풍경을 붓펜 하나로 대형 화폭에 담은 김영화 그림책 작가와 함께 산전에 올라가 77년 전 산사람들을 기억해보고 그 곳에 핀 ...
<북받친밭 이야기> 김영화 그림책 작가와 4·3 산전 길을 걷다
1948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소개령과 초토화작전으로 제주도민들은 한라산 깊은 곳으로 숨어야 했습니다. 한반도의 분단을 막고자 저항했던 산사람들도 한라산에 주둔지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발자국을 따라 이덕구 부대가 잠시 주둔하기도 했던 이덕구 산전(북받친밭)으로 갑니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북받친밭의 풍경을 붓펜 하나로 대형 화폭에 담은 김영화 그림책 작가와 함께 산전에 올라가 점심 도시락을 먹으며 77년 전 산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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