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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개요

관덕정은 1448년(세종 30년) 목사 신숙청 때 군사훈련 목적으로 세워졌다. 이후 관민이 함께 공사를 의논하거나 때로는 죄인을 다스리는 곳으로 쓰여졌다.

1947년 3월 1일, 북국민학교 운동장에서 제28주년 3.1절 기념식을 마친 참가자들이 동서로 나뉘어 시위를 전개했고, 서쪽 행렬이 관덕정 앞을 빠져나갈 즈음 어린아이가 기마 경찰의 말발굽에 치였지만 경찰이 아무런 조치 없이 가버렸다. 이에 격분한 군중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이에 대한 경찰의 발포로 6명의 희생자가 발생하고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그 결과 사상 초유의 3.10 민관총파업이 일어났고 이는 4·3 발발의 도화선이 되었다. 또 1949년 6월 6일 무장대 사령관 이덕구가 사망하자 그의 시신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관람토록 했다.

1947년 3·1사건 때는 이곳에 제주경찰감찰청 제1구경찰서 뿐만 아니라 제주지방법원과 세무서도 있었다.

출처 : 4·3 연구소, <4·3 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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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정보

  • 지역 구분 제주권
  • 유적지 위도 33.513640
  • 유적지 경도 126.521532
  • 유적지 주소 제주시 삼도2동 관덕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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