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역사현장
솔쳉(챙)이왓
유적지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제주4·3연구소에 따르면, 이곳은 변윤찬, 김원일, 김기택
등 10여 가호의 주민들이 살았던 마을이다. 1949년 1월 멘촌이 소개되면서
마을을 불태웠다. 멘촌 재건 당시 본동과 멀리 떨어져 축성을 할 수 없었던
이 마을은 복구되지 못했다.
삼양동지에 따르면, 예전에 소나무가 울창한 곳이라는 데서 연유하여 ‘솔
쳉이’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대부분의 집터는 과수원으로 개간되었고, 현제는 옛마을길, 대나무
숲만 남아 마을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잃어버린 마을을 나타내는 유적지 안내판은 없으며, 구글지도,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도 위치가 검색되지 않는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4‧3연구소 2021, 258)
(삼양동지편찬위원회 2008, 801)
유적지 정보
- category지역 구분 제주시권
- gps_fixed유적지 위도 33.507998
- gps_fixed유적지 경도 126.606714
- pin_drop유적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련이동 55(53)일대
- directions_walk찾아가는 방법 매촌 4길 동쪽 끝 일대다. 삼양1동, 회천동, 도련이동의 경계지역이다.
유적지 사진
솔쳉이왓의 위치 출처: 카카오맵, 2023.12. 캡쳐.
솔쳉이왓 주변 대나무 숲. (2023.6. 21. 촬영)
솔쳉이왓 주변 대나무 숲. (2023.6. 21.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