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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개요

이곳은 삼양지서에 잡혀 온 주민들이 주로 학살됐던 장소이다. 삼양리 주

민뿐 아니라 도련, 화북, 건입, 용강, 봉개까지 삼양지서 관할지역을 넘어서

는 지역 주민들까지도 이곳에서 학살을 당했다.

제주4·3연구소가 확인한 이곳 희생자들이다.

삼양동지에 따르면, 「제주도 4·3피해조사보고서」에 음력 1948년 12월 16

일(1949년 1월 26일) 당시 버렁(삼양3동) 부녀회장이 삼양지서 순경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삼양지서 옆 밭에서 희생됐다는 내용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4‧3연구소 2021, 238)

(삼양동지편찬위원회 2008, 155)

유적지 정보

  • 지역 구분 제주시권
  • 유적지 위도 33.52125
  • 유적지 경도 126.5882
  • 유적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동로 1496-5
  • 찾아가는 방법 삼양검은모래해변 입구 교차로에서 일주동로를 두고 삼양지구대 건너편에 한샘 제주물류센터 일대이다.

유적지 사진

삼양지서 앞 밭의 현재 모습. (2023. 07. 26. 촬영)

삼양지서 앞 밭의 현재 모습. (2023. 07. 26.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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