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역사현장
도고내가름
유적지 개요
역사문화지에 따르면, 4‧3으로 마을이 파괴되기 전까지 양윤표, 강승표 등
10여 가호가 농축업에 종사하며 오순도순 살던 자그마한 마을이었다. 도고
내가름은 1948년 11월 20일경에 모두 불탔다. 이후 마을 주민들은 낮에는
산에 숨었다가 밤에는 집근처 움막으로 돌아와 살았다. 1949년 봄부터 봉개
동 재건 당시 동동네는 재건되었지만 이 마을은 재건되지 못했다.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 2021, 149-150)
유적지 정보
- category지역 구분 제주시권
- gps_fixed유적지 위도 33.483999
- gps_fixed유적지 경도 126.594510
- pin_drop유적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2146번지
- directions_walk찾아가는 방법 4‧3 당시 마을의 흔적은 빨간 사각형 띠로 표시한 봉개동 2154번지 주변에 대나무와 그 아래 돌담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유적지 사진
도고내가름 집터의 흔적인 대나무 숲. (2022.07.06. 촬영)
도고내가름 집터의 흔적인 대나무 숲. (2022.12. 촬영)
도고내가름의 위치(빨간 사각형 띠로 표시한 봉개동 2154 번지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