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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개요

4·3 때 토벌대의 초토화작전으로 제주도내 많은 중산간 마을들이 피해를 입었고 그 가운데는 없어져 버린 마을도 많다. 서귀포시 영남마을(瀛南洞)도 그 당시 없어져버린 중산간 마을 가운데 하나다. 4·3 당시 영남동에는 16호 정도의 주민이 살았다. 1948년 11월 18일 경 토벌대의 초토화 작전에 따라 소개령이 내려지자 대부분의 주민들은 근처의 숲이나 궤에 숨어 살았다. 한라산 밀림지대와 접해 있어 무장대와의 왕래가 있다고 판단한 토벌대에 의해 소개되고 토벌된 것이다. 숨어있었던 대다수의 주민들은 토벌대에 희생됐고 그 후 마을은 복구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거의 대부분 희생돼 대가 끊어져 버린 집안도 많다. 당시 주민들이 화전갈이를 하면서 살았던 층계밭 형태 등 제주도에서는 유일하게 화전마을 모양이 잘 남아있다.

출처 : 제주4·3연구소 <연구소 소식지 29호>, 4·3 평화재단 <제주 4·3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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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정보

  • 지역 구분 서귀포시권
  • 유적지 위도 33.2888888
  • 유적지 경도 126.57097222
  • 유적지 주소 서귀포시 영남동 224번지 일대
  • 찾아가는 방법 서귀포 산록도로, 산록 5교와 6교 사이 길에서 남쪽으로 300m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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